귀농귀촌을 고민 중이라면, 도시와의 접근성, 정착 환경, 지원제도 세 가지를 꼭 살펴야 합니다.
그 모든 조건을 고루 갖춘 지역이 바로 전라북도 완주군입니다.
전주시와 맞닿아 있는 완주군은 도시와 시골의 장점을 모두 갖춘 귀촌 최적지로, 특히 청년층과 가족 단위 귀농인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완주군의 주요 장점과 2025년 기준 최신 지원 제도를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.
1. 왜 완주군이 귀농귀촌지로 주목받을까?
- 도시 접근성: 전주 도심과 차량 15~20분 거리, 출퇴근 병행도 가능
- 공동체 중심 정착: 마을 단위 커뮤니티 조성으로 외로움 없이 적응 가능
- 청년 귀농 활발: 청년 창업농, 예술귀촌인 다수 유입
- 다양한 작목 재배 가능: 딸기, 복숭아, 아로니아, 약초, 참나무 표고 등
- 창작마을/사회적 농업: 삼례, 고산 등 문화와 농업이 공존하는 마을 존재
실제로 귀촌 초기에는 외로움이나 마을 소외감이 문제될 수 있지만, 완주군은 '공동체 기반 귀촌'을 적극 장려하여 정착 스트레스를 줄이고, 이웃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.
2. 2025년 기준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정리
완주군은 전국적으로 보기 드물게 **생활 밀착형 지원정책**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① 전입 축하금
- 대상: 외지에서 완주군으로 전입한 실거주 세대
- 지원금: 1인당 10만~30만 원 상당 (완주사랑상품권 또는 물품)
- 조건: 1년 이상 거주, 실제 거주 확인 필요
② 주택수리비 지원
- 대상: 귀농 5년 이내 주민 (자가 또는 임차 주택 가능)
- 금액: 최대 500만 원 보조 (노후 농가주택 개보수)
- 용도: 전기, 수도, 창호, 방수, 단열 등 실질 공사 항목 지원
③ 출산·입양 축하금
- 첫째: 200만 원 / 둘째: 300만 원 / 셋째 이상: 500만 원+
- 비고: 출산 또는 입양 모두 해당, 일부 분할 지급
④ 건강보험료 지원
- 대상: 귀농 가구 중 지역가입자
- 내용: 월 보험료 50% 보조 (최대 12개월)
- 조건: 농업경영체 등록 필수
⑤ 귀농창업 및 주택자금 융자
- 귀농창업자금: 최대 3억 원 (연 2%, 5년 거치 10년 상환)
- 주택자금: 최대 7,500만 원 동일 조건
- 조건: 이수 교육 + 사업계획서 제출 필수
⑥ 기타 현장 지원
- 귀농현장실습비: 월 80만 원 지급, 최대 10개월
- 예비학교 및 교육: 연 2회 이상, 작목별/생활적응 교육 포함
- 청년 귀농 패키지: 창업, 주거, 마케팅 등 통합 지원
3. 정착 분위기와 추천 대상
완주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분위기가 잘 형성돼 있어 마을 공동체에 소속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.
삼례읍, 고산면, 소양면, 상관면 등은 예술가, 창업귀촌인, 청년 농부들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새로운 마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, 기존 주민들도 개방적인 편입니다.
- ✔ 도시 출퇴근을 병행하며 시골살이를 원하는 분
- ✔ 외롭지 않은 귀촌, 공동체 기반 정착을 선호하는 분
- ✔ 자녀 교육 및 가족 중심 귀농 계획이 있는 분
- ✔ 창업 또는 문화 활동을 병행하고 싶은 청년층
4. 참고 가능한 공식 사이트
마무리하며
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닌, 삶의 방향을 바꾸는 큰 전환입니다.
전라북도 완주군은 그런 전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안정적이고 든든한 지원 기반을 제공하며, 생활 인프라 + 공동체 + 경제적 보조까지 모두 갖춘 최적의 선택지라 할 수 있습니다.
귀촌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계시다면, 오늘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 문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